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및 RSS 제출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기 시작하면 접속할 때마다 하루하루 방문자 수나 좋아요 등의 피드백을 보면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공감이나 좋아요에 기분이 업되었다가 줄어든 방문자 수에 기분이 좀 다운이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

사람 마음이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검색엔진에서 나의 포스팅과 글들을 좀더 확실하게 퍼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중 하나인 웹마스터 도구 등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검색엔진은 총 1가지.. 아니, 3가지가 있지요.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구글. 

세 포털 혹은 검색사이트 모두 개별적인 웹마스터 도구 혹은 사이트 등록 페이지를 갖추고 있는데요.


그동안 등록하지 않았던 제 블로그도 검색 엔진의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방법 및 RSS 제출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따라해 보시면 누구나 쉽게 대행사나 지인의 도움없이 혼자 하실 수 있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방법


검색창에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입력하여 해당 사이트를 찾아 방문합니다.

URL주소는 www.webmastertool.naver.com 입니다.



2014년 처음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일종의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 진단 도구입니다.

네이버 검색엔진 내에서 나의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가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혹 웹사이트의 크롤링이나 기타 과정에서 오류가 있는 경우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시게 되면 어려운 개념이 될 수 있으나 실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페이지에 가보시면 사이트 관리 대행사를 활용하기 어려운 중소 사이트 운영자, 콘텐츠 창작자들이 무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취지대로 굉장히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일단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후 첫 화면으로 가시면 현재 등록된 사이트 현황이 나옵니다.


한 네이버 아이디당 최대 10개까지 사이트 및 블로그 등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갱신을 해서 사이트 소유 여부를 확인을 하는 구조입니다.


하단의 사이트 추가 버튼을 눌러 신규로 저의 allownow.tistory.com 블로그를 웹마스터 도구 등록해 보겠습니다. 




먼저 사이트 주소를 입력합니다.

http:// 제외한 나머지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다음은 사이트의 소유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HTML에 대한 전문지식이 깊지 않은 분들은 저처럼 두번째 HTML 태그를 이용하는 옵션을 선택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HTML 태그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소유확인을 위한 네이버 메타태그가 생성됩니다.


해당 태그를 일단 드래그 & 복사해 주세요.




다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사이트 관리자 페이지로 오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메뉴 중 HTML / CSS 편집이라는 메뉴로 들어가 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현재 블로그 옆에 HTML로 표시된 소스코드가 뜨게 됩니다.


여기서 <head>와 </heal> 사이 적정한 곳에 아까 복사해둔 네이버 웹마스터 메타 태그를 붙여넣기 하시고 상단의 저장 버튼을 눌러주시면 끝납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다음 다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사이트로 이동하여 확인을 눌러주세요.

(참고로 확인 누르기 전에 보안 절차로 임의의 숫자와 영문자를 입력해야 해요.)



메타태그가 잘 심어졌다면 아래와 같이 사이트 소유 확인이 완료되었다는 네이버의 확인 팝업창이 뜨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내 블로그의 rss도 함께 간단히 제출해 보겠습니다.

워낙 간단한 절차라 사실 포스팅 하기에도 좀 민망하지만, 실제로 rss를 등록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고 넘어가실 수도 있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다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홈에서 해당 블로그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좌측 메뉴 중에서 요청하기 > RSS 제출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RSS 제출창에 블로그의 RSS 주소를 등록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가 됩니다.

 


참고로, RSS주소는 티스토리주소/rss 로 구성됩니다.




제출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등록된 rss 리스트에 해당 주소가 정상적으로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rss URL은 하나만 등록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RSS URL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 기존 등록된 URL을 삭제하는 방식입니다.



최대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하기 전에는 무척 어려운 절차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수월하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아직 구글도 다음도 웹마스터 도구 등록해야 하지만 국내 최대 검색엔진인 네이버의 웹마스터 도구 등록이 무사히 끝났으니 한시름 덜은 것 같네요. ^^

콘텐츠를 더욱 부지런히 쌓아서 방문자 수를 열심히 늘려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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